군포시 사회계층 배려 무료 방역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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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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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와 ‘(주)영진크린(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서용식)’이 메르스 예방을 위한 무료 방역·소독에 나서 주목된다.

이번 방역소독은 메르스 질환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에 무료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시 사회복지과와 사전협의를 통해 44가구를 선정했고, 지난 3일 시작해 25일까지 진행된다.

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인 무한‘情’ 방역·소독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층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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