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30~40대 30% …전국민 비상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8명 추가돼 162명으로 늘었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를 감염유형별로 분류한 결과 병원을 내원한 환자가 76명(47%)으로 가장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8명(36%)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28명(17%)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각 33명(2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0명(19%), 70대가 26명(16%), 30대가 23명(1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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