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AOA 설현이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설현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걸그룹을 그만둬야 하나'라고 생각한 적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설현은 "먹고 싶은데 회사에서 못 먹게 하고, 아침저녁 식단을 보고하고 몸무게까지 체크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그때 몸무게 제대로 적어냈어요?"라고 묻자 설현은 "체중을 적어 낼 때 제대로 적은 게 거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설현은 "167㎝인데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48㎏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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