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수사 버전 2종 포스터 공개, 강렬한 눈빛 ‘시선 압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8 01: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너를 기억해’의 수사 버전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들의 강렬함은 눈빛만으로 범인을 잡을 기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가 기존에 공개됐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두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사물이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드라마답게 모든 인물이 저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과연 이들이 선보일 진화된 수사물의 느낌은 어떨까. 영화 같은 포스터에 이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서인국과 특수범죄수사팀 장나라, 이천희, 민성욱, 김재영, 손승원의 진한 눈빛이 담긴 첫 번째 포스터에서 이들은 각자 정면 혹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앞에 있는 사건 현장을 관찰하는 듯 리얼한 분위기와 ‘치열하고 유쾌하고 뜨겁게’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고, 몸도 동시에 활용할 줄 아는 특수범죄수사팀의 멀티 수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사진제공=CJ E&M]

‘얼마나 기다렸는데 니가 돌아오기를’ 이라는 문구의 두 번째 포스터. 사진 속 서인국과 최원영은 몸과 시선이 모두 정면을 향해있지만, 박보검은 몸과 시선이 홀로 반대를 향하고 있어 의문을 더한다. 극 중 작품에서 각각 프로파일러, 법의학자, 변호사를 맡은 서인국, 최원영, 박보검. 이들은 수사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서로 무슨 관계일까. 문구부터 사진 속 인물까지 모두 미스터리한 포스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유쾌하고, 뜨거운 수사가 펼쳐질 ‘너를 기억해’는 시청자들에게 미드보다 재밌는 수사로맨스물을 선보이겠다는 굳은 각오로 배우들은 물론이고, 극본부터 연출까지 엄청난 심혈을 쏟고 있다고. 촘촘한 사건 구성과 치밀한 복선을 담은 대본을 바탕으로 미스터리한 진실 찾기 속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다각도의 연출을 구성, 최상의 영상미를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CJ E&M 측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할 미스터리와 심쿵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천재 프로파일러와 엘리트 집합소 특수범죄수사팀, 그리고 법의학자와 변호사까지. 이들의 명쾌한 수사 해결 과정이 담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썸과 쌈을 반복하며 함께 수사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 이야기. 이달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