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라이온스클럽은 6월6일 의류 바자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구는 후원금으로 선풍기 15대를 구입, 낡은 선풍기 한 대로 5인 가족이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 세대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안라이온스클럽, 인천 남구에 2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사진제공=인천 남구]
또 기저귀를 구입,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미혼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홍용 주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후원물품을 받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후원물품 뿐만 아니라 도배, 장판, 청소 등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