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의 ‘인천SK스카이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SK스카이뷰는 지하 2층~지상 40층, 26개 동 총 3971가구(전용면적 59㎡~127㎡) 규모로 상가는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상 1~2층, 6개 동 총 98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인천SK스카이뷰 단지 내 상가는 인천 남구 내 최대규모인 총 4000가구에 가까운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연내 개통 예정으로 단지와 인접한 수인선 용현역, 인하대, 대형마트 등의 유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자리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상가 입찰 및 계약은 인천SK스카이뷰 모델하우스(인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22일과 23일 입찰보증금 납부를 시작으로 24일 입찰·개찰이 이뤄질 계획이다. 계약은 25일에서 26일까지다. 인천SK스카이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6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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