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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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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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6일 메르스 여파도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메르스 사태 이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급감하고 매출도 30%이상 감소세를 보이면서 중소상인들은 생계마저 위협받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 공공기관·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 착한가격업소를 발굴, 확대·지정하고 코스트코 등 대형유통기업과 협력해 전통시장 Expo 및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Biz-expo 등도 확대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광명시 공직자들도 솔선수범 해 각 부서별로 주1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고, 가정에서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도 편성해 조기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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