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신상품 투자설명회 전면 취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전국적 확산 등을 감안해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예정돼 있던 '파생상품시장 신상품 투자설명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순천 등의 일정이 모두 취소된다.

앞서 거래소는 울산과 창원, 수원, 원주, 강릉 등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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