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가 2015년도 신제품 디-가드를 출시했다.
다이치는 국내 대표 유아용카시트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제품을 선보여 왔다. 디-가드는 지난해 선보인 유아용 카시트 퍼스트세븐 카시트에 이어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디-가드 카시트는 1세(9kg)부터 10세(36kg)까지 사용할 수 있는 '디-가드 토들러'와 3세(15kg)부터 10세(36kg)까지 사용하는 '디-가드 주니어' 2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다이치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2중 충격흡수 구조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해주며, 빌트-인 ISOFIX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차량 사고 시 안전하게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고품질의 우레탄 폼 시트와 아이의 성장에 맞춰 9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안정적인 헤드레스트 역시 강점이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 사용 권고 연령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 7세까지 사용 가능한 퍼스트세븐 카시트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올해는 10세까지 사용이 가능한 신제품 디-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2중 충격흡수 구조로 인한 탁월한 안전성, 손쉬운 장착 방식 등 다이치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것은 물론 사용연령 폭이 더욱 넓어지며 경제성까지 한층 강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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