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교회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양평읍에 전달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지역교회연합회(회장 정동욱 목사)는 최근 양평군 양평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성금은 연합회 소속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이다.

정동욱 목사는 "액수가 많지 않지만 연이은 가뭄과 메르스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작은 나눔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이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창승 앙평읍장은 "양평읍에는 185명(387구좌)의 정기 후원자가 매월 1만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다"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양평읍의 어려운 주민에게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읍 지역교회연합회는 양평읍과 인근 면에 있는 22개의 교회가 복음전파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연합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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