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입주 임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월명터널 북단에 위치한 해망동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이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수장공사, 부대토목 및 조경 등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 10월말에 보금자리주택에 입주예정이다.

 2015년 3월 입주자 모집을 실시하여 총 483호중 영구임대주택 113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등 사회보호 계층에 우선공급하고 국민임대주택 269호는 사업지구 철거민,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우선공급 하여 계약완료하였다.

 아울러 잔여분 100호에 대해서는 6월 22일(월)부터 6월 26일(금)까지 추가입주자를 모집하여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이 70% 이하인 도시근로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일반공급하여 도시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다.

 보금자리주택건립사업은 총 510억(국비 202,기금 134, 입주자 59, 시비 115억)의 사업비로 장기공공임대주택 483호 (영구임대 148, 국민임대 335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보금자리주택이 완공되면 공익사업으로 이주한 이주민의 재정착과 사회보호계층, 도시저소득근로자등의 주거공간 마련 등 서민의 주거여건에 맞는 맞춤형 주거공간 확보와 쾌적하고 편리한 명품 도시 군산건설과 금강과 월명산 군장대교 등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행복도시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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