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서구의회 류차열 의장이 건보공단 부산서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을 체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보공단 부산서부지사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 부산서부지사(지사장 손병열)는 17일 오전 10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류차열 부산 서구의회의장을 위촉, 공단과 서구의회간 상호 소통, 교감하는 장을 마련하여 건강보험과 관련한 현장 체험 행사를 갖고, 청렴 실천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류차열 서구의회의장은 지사 라운딩 후, 지사장실에서 주요업무현황 보고를 받고, 최근 MERS 관련 서구청의 대비사항 및 서구보건소의 대응방안을 안내하면서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통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직무를 마치고 손병열 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 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지사를 나서면서 류 의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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