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PC 방에서 한국방역협회 직원들이 살균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남궁진웅 timeid@]
통신은 체코 보건부 장관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청년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봤을 때 메르스 감염은 아닌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5세의 이 청년은 한국을 방문했다가 지난달 30일 귀국했으나 14일부터 고온 등 감기 증세를 보이자 감염 병동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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