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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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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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소외받는 군민이 없고, 군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한 곳,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누구나 꼭 한번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고창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 군민과 재외군민, 고창군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민선6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 기자간담회 장면[사진제공=고창군]


박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자연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고창,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창,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정착한 귀농귀촌인·지역민이 한 박자를 이루어 화합하는 고창, ▲주민 삶의 질이 높은 고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육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군민 누구나 골고루 혜택 받을 수 있는 명품복지 실현, 귀농귀촌 활성화, 품격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을 위해, 그리고 고창군을 위해 일할 수 있어 하루하루 바쁘지만 기쁜 마음으로 지나왔다”며 “뚜렷한 목표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을 군민과 화합·협력해 반드시 이뤄낼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청정한 자연생태환경 속에 군민의 삶이 편안한 고창군을 위해 남은 3년도 모든 역량을 발휘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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