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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아닌 새 복면남 나타나 위기 모면...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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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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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검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복면검사'의 주상욱이 아닌 또 다른 복면남이 나타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9회분에서는 대철(주상욱)이 아닌 새로운 복면남이 나타난 내용이 그려졌다

대철은 한 국회의원 아들이 나이 지긋한 경비를 때리고 아버지를 믿고 떳떳한 걸 알고 분노, 결국 국회의원의 아들을 따라가 복면을 쓴 채 때렸다.

현웅은 국회의원 아들에게 이 사실을 듣고 하대철을 의심했다. 이에 현웅은 대철의 뒤를 밟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뒤쫓던 현웅의 부하는 대철을 따라잡지 못했다. 이어 부하에게 연락받은 현웅은 "내가 그 근처니까 직접 찾겠다"며 나섰고 곧 대철과 마주한다. 현웅은 대철에게 복면을 담은 가방을 보자고 했다.

대철은 크게 당황했고 현웅은 더욱 대철을 의심했다. 그때 대철이 쓴 복면과 똑같은 복면을 쓴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났다. 이어 현웅과 대철을 각목으로 때리고 도망가 새로운 복면남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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