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가난한 수애-주지훈,한 침대서 동침..연정훈,분노 노트북 집어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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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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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7회에선 변지숙(수애 분)과 최민우(주지훈 분)가 한 침대서 같이 자고 민석훈(연정훈 분)이 분노해 노트북을 집어 던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원하면 침대에서 자도 된다”고 말하자 변지숙은 “괜찮아요. 나는 아무 데서나 잘 자요”라고 말했다.

최민우는 “내가 안 괜찮다. 내가 나쁜 사람 되는 것 같다”며 “무엇을 걱정하는지 안다.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겠다. 나는 서은하 씨 돌처럼 생각하고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최민우와 변지숙은 한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됐다. 변지숙이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려고 하자 최민우는 변지숙을 끌어당기며 안았다.

이를 노트북으로 지켜본 민석훈은 분노가 폭발해 보고 있던 노트북을 집어던져 파괴했다. 최민우는 누구와의 스킨십을 극도로 싫어한다. 하지만 최민우는 애초 사랑 없는 정략결혼을 한 변지숙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돼 변지숙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최민우는 아직 변지숙을 서은하(수애 분)로 알고 있다. 민석훈은 변지숙과 최민우가 가까워지기를 원했지만 민석훈과 서은하는 내연의 관계였다. 이에 따라 민석훈과 서은하와 똑같이 생긴 변지숙이 다정히 동침하는 것을 보고 질투심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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