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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중국 바이어 인천에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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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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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중기청,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 수출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개최(9.10 ∼ 9.11, 송도센트럴파크 호텔) 예정인 상담회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인천중기청은 연내 발효가 예상되고 있는 한·중 FTA에 대한 기업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올 초부터 적극적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주된 활동을 살펴보면 ▲중국 비관세 장벽 대응전략 설명회(1.28) ▲무역기술장벽(TBT) 대응 및 지원시책 설명회(3.13) ▲내수기업대상 중국진출 설명회 ▲한·중 FTA 활용방안 종합설명회(4.16) ▲중국지재권 전략설명회(5.13)등 중국 관련 최신정보 제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번 추진되는 상담회는 이같은 활동에 더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중국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상담회에는 인천광역시와 경제분야 우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중국 광저우 시의 협조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관심이 있는 중국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중기청과 인천시는 이번 상담회를 공동주최하기로 하고, 상담회에 참석할 인천지역 기업 모집, 중국 바이어 사전 매칭 등 진행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기로 했다.

6월 중 인천상공회의소를 통해 공고될 동 상담회는 7월까지 인천지역 상담회 참여기업(100개사 규모)을 모집하고 이후 8월까지 광저우 시의 중국측 바이어(25개사 규모)와 사전 매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 품목제한은 없으나 내수 소비재 시장 진작이라는 최근 중국시장의 경향을 고려하여 화장품, 생활가전 등 완성품 소비재 제조기업를 중점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 한·중 FTA를 계기로 인천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중국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 제품에 대한 실질적 구매의사가 있는 바이어와 접촉기회를 갖는 것이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같은 상담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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