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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18일부터 이틀 동안 첫 조기상환 조건을 80~85%로 낮게 설정해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연 5~8%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5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로 '플랜업 제5191회 파생결합증권'은 홍콩(HSCEI)지수와 유럽(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이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0% 이상으로 설정해 기존의 상품보다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연 5%(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고,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12·18개월), 78%(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5종의 지수형 ELS는 19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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