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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형서장 국민 생활현장 방문 메르스[사진제공=보령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서장 김두형)은 지난 17일 메르스 확산방지 및 국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하여 대천항 여객선터미널 등 현장을 방문했다.
6월 11일을 기점으로 보령지역 메르스 감염 관리대상자에 대한 격리 기한이 종료되었음에도 국민적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확산 방지에 노력하기 위해서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메르스 감염방지를 위한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여객선 이용객, 사업자 및 종사자 등을 직접 만나 메르스로 인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앞으로도 보령해경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보령시 등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국민 불안감 해소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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