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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항공,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직항노선 운항 기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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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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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을 출발하는 상파울루 왕복항공권 162만원대 특가에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에티오피아 항공이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노선 직항 운항을 기념해 상파울루 왕복항공권을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리고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상파울루행 왕복항공권을 91만 3천 원에 제공하여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포함하더라도 162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해당 노선은 인천을 출발해 아디스아바바에서 환승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가장 오래된 인류 화석인 ‘루시 Lucy’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을 포함한 다양한 아디스아바바 관광지 방문, 호텔 숙박 및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는 1일 관광 패키지가 무료로 제공되어 아디스아바바 도심 관광도 가능하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기존에 토고의 수도 로메를 경유해 운항했던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노선을 지난 4월 25일부터 직항노선으로 변경해 주 3회 운항해오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 아디스아바바-상파울루 직항노선 운항 기념 프로모션[사진제공=힐앤놀튼]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 항공 한국 지사장은 “활발한 경제활동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브라질 상파울루로 직항노선을 운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프리카의 정치·외교 수도로 여겨지는 아디스아바바도 방문하고 상파울루의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남미 대륙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 중에서도 상파울루는 문화, 경제, 정치 등 다방면에서 영향력 있는 도시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주요 기념물, 공원, 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이다.

항공기 보유대수 및 운송 승객수 기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에티오피아 항공은 현재 홍콩과 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화, 목, 토) 운항 중이다.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s)
에티오피아 항공은 첫 취항 이래 지난 65년간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운항으로 아프리카의 대표 항공사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보잉 787기와 보잉 777-200LR 등 초현대식 항공기를 보유한 최초의 아프리카 항공사로 5개 대륙 85개 도시로 취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최고의 항공사를 목표로 Vision 2025 계획을 가동해 화물 수송, 아카데미, 항공정비산업(MRO), 국제 여객 서비스, 국내 여객 서비스, 기내식 및 지상 서비스업 등 7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7년간 평균 25% 성장을 기록하며 다수의 상을 석권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에 대한 소식은 한글 사이트: ethiopianairlines.co.kr 영문 사이트: ethiopianairlines.com 페이스북: facebook.com/EthiopianInKore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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