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모여라"…달·행성과 함께 밤하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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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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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일 저녁, 달·금성·목성·토성 등 관측 가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달·행성 등이 수놓은 우주의 신비를 제주 밤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오는 20일 밤 서쪽하늘에 빛나는 달·금성 그리고 목성을 함께 볼 수 있다. 남동쪽 하늘에서는 아름다운 고리를 갖고 있는 토성까지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다.

최근 금성은 UFO나 인공위성이 아닌가 하는 문의 있을 정도로 서쪽하늘에서 아주 밝게 빛나고 있어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2015년 6월 20일 저녁 8시 30분 서쪽 가상 밤하늘 [사진=제주시]


이날 목성과 달도 금성을 중심으로 각각 10시와 7시 방향에 놓여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반지의 제왕 토성은 남동쪽 하늘 전갈자리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요즘 별빛누리공원 주망원경 관측 대상이다.

다만 밤하늘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망원경 관측은 할 수 없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의 관측 가능 여부는 기상청의 제주시 아라동 동네예보를, 시설 관람 및 운영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안내는 ☎(064)728-8900~8911 또는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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