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는 서구가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실시기관으로 선정되어 그간 참여자와 참여기관 모집을 통하여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골드세대 지원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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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골드세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인천 서구]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이상의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비법을 활용하여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나 행정기관 등에서 사회공헌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공익서비스를 확대하고 확산해 나가는 사업으로, 서구청은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 체결·콘소시엄 구성 및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인천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참여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정발굴 및 지원·연계, 경로당 코디네이터, 기후변화교육강사, 동화구연, 어린이집 방과후 지도, 비영리민간체나 행정지원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
참여자를 활용하여 사회공익서비스 확산을 통한 골드세대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활용하고자 하는 참여기관 희망자도 ‘참여기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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