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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 ‘특별한 바버샵 버스’ 첫 번째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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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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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 두 번째부터 권경락 씨와 김경미 씨.]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도루코의 '특별한 바버샵 버스' 첫 번째 당첨자인 권경락씨(35)까 바버 서비스를 받고 있다.

면도기 업체 도루코리빙(대표 백학기)은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한 ‘도루코의 특별한 바버샵 버스’의 첫 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의 주인공으로는 김경미씨(33)와 권경락씨(35) 커플이 선정됐다. 사연을 신청한 김 씨는 평소 혼잡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남자친구에게 특별한 통근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이벤트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도루코리빙은 바버샵 버스의 첫 번째 탑승 커플에게 전문 바버의 스페셜 쉐이빙 및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외에도 외식 상품권과 도루코 PACE7(페이스 세븐) 면도기 키트를 추가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루코리빙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된 만큼, 남아있는 기간 동안 더욱 많은 분들이 바버샵 버스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남편, 남자친구, 아버지에게 특별한 출퇴근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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