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헌 교과서 수거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교육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8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와 헌 교과서 수거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오후 3시 협약식을 갖고 △학생이 직접 수거에 참여하는 친환경교육 실천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장학금 등 학생교육에 환원 △사회적기업을 참여시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기여 등에 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3년간 연 2회 지역 자활센터를 통한 헌 교과서 수거사업을 실시, 연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및 학교에 방치된 헌 교과서를 수거해 장학사업 등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