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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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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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보훈가족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부산보훈청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18일 오전 11시 보훈청 4층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BNK부산은행(행장 성세환)에서 지원하는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 박재경 BNK부산은행 부행장, 보훈가족 10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BNK부산은행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로·격려하고자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호국보훈의 달에 총 6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보훈청은 전달받은 위문금을 사회에 모범이 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선정하여 가구당 10만원씩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주봉 청장은 “지역 향토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의 후원이 지역사회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생활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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