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은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년대비 상승한 “B등급(양호)”을 받았다.
KCA는 김명룡원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 “공공기관 ICT분야 기능조정” 등을 적극 추진하고 또한 기관 고유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등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돼 전년대비(C등급) “B등급(양호)” 기관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영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검사품질 향상 등 이동통신 3년 년속 ‘S등급’ 획득과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 성공모델 제시로 한국형 다큐의 국제 브랜드화를 선도했다.
KCA 김명룡원장은 “지난해 임직원 모두가 본사 이전과 기능 조정 등 힘든 여건 가운데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달성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ICT 분야 전문기관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수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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