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씨는 지난 2013년 9월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그해 10월 말 ‘경제뉴스’ 앵커 자리에서 하차했다. 이후 가정 폭력의 피해자였던 사실이 알려져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김주하 씨의 남편 강 씨는 김주하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재판부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주하 씨는 올 3월 7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특별과정에 참석했다.
김주하 씨는 “많은 분들이 저한테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힘도 나고 제가 그래서 이렇게 얘기를 해요 친구들한테나 주변인들한테 예전에 결혼하고도 뉴스 했던 아이 낳고도 복직해서 뉴스 했던 그렇게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해주신다면 앞으로는 아픔이 있어도 여성이 당당하게 앞으로 나와서 또 일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하 7월1일부터 출근에 대해 송정우 MBN 홍보부장은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6월부터 급속하게 논의가 진행되면서 7월1일자로 김주하 기자가 출근하게 됐다”며 “프리랜서는 아니다.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주하 기자는 뉴스와 보도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7월1일부터 출근 7월1일부터 출근 7월1일부터 출근 7월1일부터 출근 7월1일부터 출근 가정폭력 가정폭력 가정폭력 가정폭력 가정폭력 가정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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