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8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너랑]을 공개한 홍대광이 대중의 늦은 밤 감성 공략에 성공, 호평 속 음원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1년 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홍대광의 이번 미니앨범은 속에는 대화체 가사와 듣기 편한 보컬이 어우러진 가장 ‘홍대광스러운’ 곡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곡 자체에도 아티스트 자신을 투영시켜 홍대광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와 희망적인 메세지를 음악과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5월 발표한 '잘됐으면 좋겠다'를 포함해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너랑'은 연인과 사랑을 하고 있는 한 남자가 집에 혼자 있는 동안 느낀 ‘순간의 외로움’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팝 발라드곡이다. 직접적인 가사와 홍대광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너랑'은 현재 대중의 호평 속 모든 음원차트 인(IN)에 성공, 멜론 15위 엠넷 2위 등 순항 중이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너랑'의 뮤직 비디오에는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배우 김신과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등장해 열연을 펼치며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홍대광은 오는 6월 27일(토)~28일(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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