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메르스 사태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와 고객감소로 인한 경영 악화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시장상인들로부터 청취했다.
박 청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경기가 얼어붙고 있지만 정부, 의료계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하여 대처하면 능히 메르스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래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연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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