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복지넷은 지난 17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행복의 날개와 취약계층 전기 안전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기설비업체인 ㈜행복의 날개 기술자와 복지넷 위원은 점검반을 편성, 관내 저소득가정 31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펼치게 된다.
양정동 복지넷은 이달부터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점검, 노후설비 교체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