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유럽 주요 증시가 18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7% 내린 6669.25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37% 하락한 1만937.6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7% 떨어진 4777.91로 각각 개장했다.
그리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이번주 내내 유럽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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