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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관련 자료를 살피고 있다.[남궁진웅 timeid@]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반면 야권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민으로부터 인준받지는 못했고 공직자의 도덕적 기준이 추락했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18일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에 대해 “신임 총리는 국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며 “당장 내일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국민을 살뜰히 챙기고 시급한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에 대해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로 인해 국민 불안, 경기침체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국정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문정은 대변인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에 대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모두 표결에 참석해 황교안 국무총리를 만들었다”며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총리 인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황교안 총리에게 제기된 의혹은 의혹대로 남은 채 공직자의 도덕적 기준만 형편없이 추락했다”고 비판했다.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 국회 황교안 총리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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