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천은 17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트위터)를 통해 제18회 상하이(上海)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판빙빙과 자신의 다정한 사진을 대중에 공개했다.
함께 레드카펫을 밟다 실수로 넘어진 판빙빙을 리천이 다정히 일으켜주고 판빙빙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등 '닭살 애정'을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판빙빙과 리천은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됐다.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4개월 뒤인 지난달 공개적으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자오웨이(趙薇 조미)와 함께 유명해진 중국 대표 여배우로 영화 ‘일야경희’ ‘백발마녀전: 명월천국’ 등에 출연했다. 리천은 영화 '대지진' '건당위업' '천하칠검 양가장'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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