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리천 커플, 열애인정 후 첫 동반등장..."닭살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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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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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천이 넘어진 연인 판빙빙을 일으켜주고 있다. [사진=리천 시나웨이보]
 

남자친구 리천에 안겨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판빙빙.[사진=리천 시나웨이보]
 

[사진=리천 시나웨이보]
 

열애 인정 후 중국 대표 톱스타 커플이 된 판빙빙(范冰冰)과 리천(李晨)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함께 등장했다.

리천은 17일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트위터)를 통해 제18회 상하이(上海)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판빙빙과 자신의 다정한 사진을 대중에 공개했다.

함께 레드카펫을 밟다 실수로 넘어진 판빙빙을 리천이 다정히 일으켜주고 판빙빙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등 '닭살 애정'을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판빙빙과 리천은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됐다.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4개월 뒤인 지난달 공개적으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판빙빙은 1998년 드라마 ‘황제의 딸’로 자오웨이(趙薇 조미)와 함께 유명해진 중국 대표 여배우로 영화 ‘일야경희’ ‘백발마녀전: 명월천국’ 등에 출연했다. 리천은 영화 '대지진' '건당위업' '천하칠검 양가장'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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