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 '유쾌통쾌' 환상 호흡...이번엔 어떤 합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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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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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복면검사']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이 의미 있는 합동작전을 펼쳐진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에는 유쾌한 남남케미를 발산하는 콤비가 등장한다. 바로 복면을 쓴 채 정의를 찾는 검사 하대철(주상욱)과, 그의 로빈 장호식(이문식)이다. 두 사람은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유발하며 열혈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복면검사’스틸컷에는 하대철과 장호식이 진지한 모습으로 머리를 맞댄 채 무언가를 꾸미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하대철과 장호식은 은밀하고도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벽 뒤에 나란히 서서 얼굴을 빼꼼 내놓은 채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 ‘조용석 변호사 사무소’라는 팻말의 사무실 문 앞을 기웃거리며 누가 올까 눈치 보는 모습 등은 하대철과 장호식이 다시 한 번 의미 있는 합동작전을 펼칠 것을 예감하게 한다. 과연 이들이 이토록 은밀하게 꾸미는 일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일일까.

무엇보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주상욱과 이문식의 특별한 연기 호흡이 눈길을 끈다. 주상욱 이문식 특유의 생생한 표정 연기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며 극을 풍부하게 만든다. 뭉칠 때마다 시청자를 울리고 웃기는 두 배우의 남남케미가 ‘복면검사’ 10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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