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부문을 제외한 근원CPI의 지난달 상승폭은 0.1%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이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7%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2009년 6월 이래 최대 상승폭인 10.4%를 기록하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식료품 가격은 두 달째 변화가 없었으며 임대료는 0.3%, 의료보험비는 0.2%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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