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한 지침서는 단속 실무매뉴얼로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비롯, 수사의 기본원칙과, 범죄 발생부터 사건 종결까지의 과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등 민생 5개 분야의 단속실무 방법도 포함됐다.
세종시는 이를 원산지와 식품 ․ 공중위생 등 10개 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38명)에게 배부, 특별사법경찰 공무원들의 수사업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염기택 민생사법경찰담당은“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를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단속과 수사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생활 안전문화정착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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