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네 죽음이 인류의 도움 될 거다"며 수애 정체 안 조한선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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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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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연정훈이 조한선을 살인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8에서 민석훈(연정훈)이 변지숙(수애)의 정체를 안 김정태(조한선)를 죽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태는 변지숙이 서은하가 된 사실을 알고 민석훈을 찾아가 돈을 건네며 조사를 부탁했다. 이에 민석훈은 “그 이야기 누구에게 했냐. 아무한테도 하지마라”고 입단속부터 시켰다.

이어 김정태는 민석훈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민석훈이 준 술을 마시고 쓰러졌다. 민석훈은 김정태에게 약물주사까지 놓으며 “넌 어차피 죽게 돼 있다. 자살이 될지 타살이 될지 모르겠지만. 네 죽음은 인류의 이익에 도움이 될 거다”며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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