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지내던 사람의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19일 김모씨(41)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5월15일 오후1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소재 A아파트 101동 1201호에서, 자신이 알고 지내던 나모씨(52)의 집이 비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전부터 알고 있던 비밀번호를 이용 침입하여 텔레비전 등 300만원 상당 물품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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