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관내 민원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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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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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 고순희 복지건설위원장과 오윤배 의원이 최근 관내 민원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이들 의원들이 찾은 곳을 바로 광명사거리역~한진아파트 보행로와 경륜장 맞은편 방음벽 뒷동산 공원이다.

광명사거리 4번 출구~한진아파트 보행로는 A매장의 오토바이가 여러 대 주차돼 있는데다 7개의 노점상이 인도를 침범해 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어,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의원들은 "A매장과 노점상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며 "A매장과 노점상을 설득하고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산책로 인근 쓰레기 투기 및 처리 요청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변을 둘러본 뒤,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고 위원장은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깨끗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고, 오 의원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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