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박원순 여전히 비난 "심야 브리핑 잘못됐다" 이철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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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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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썰전'[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썰전' 강용석과 이철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서는 강용석과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지난주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심야 브리핑'이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신음하게 만든 정부도 문제지만, 신음을 더 크게 만든 박원순 시장이 더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철희는 "박원순 시장의 심야 브리핑은 잘한 것"이라고 반박한 뒤 "우리가 같지는 않지만, 우리는 하나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메르스 사태에 더 귀 기울이고 힘썼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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