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동구청 오성배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해 각 주민자치센터장, 주요 평생교육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동구 지역의 평생교육 현황과 주민 요구를 분석해 평생교육의 비전, 목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는 등 향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의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성숙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으로 동구의 평생교육 정책이 한 단계 도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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