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정책과, 오디수확 구슬땀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 양심묵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정책과와 산내면 직원 20여명이 지난 17일 산내면 수침동마을 김모씨(67세) 오디농장에서 오디 수확을 돕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양심묵 정읍부시장(왼쪽 두번째) 등 정읍시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오디 수확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오디재배 농장주인 김모씨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양심묵 부시장은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집중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