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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지사,김지철교육감 행복공감학교 홍성갈산고 방문[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함께 충남행복공감학교로 지정돼 운영 중인 홍성 갈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생 및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안 지사와 김 교육감은 이날 교육 시설을 둘러본 뒤 학생들과 대화를 가졌다.
행복공감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힘써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행복공감학교를 운영 중인 갈산고는 ‘학교 속의 마을, 마을 속의 학교’를 지향하며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대청소 등 봉사활동, ‘쌀 기부 효 졸업식’, 지역 기관장과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마중행사’, 헌혈동아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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