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시행하는 '2015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

▲익산시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19일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익산시]
이 자리에는 박경철 익산시장과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국민은행 태덕호 익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국민은행으로부터 9000만원을 후원받아 신동 금호어울림아파트 내에 어울림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익산에 또 하나의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것 같아서 대단히 기쁘다.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이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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