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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꽃' 조한철, 재등장에 김성령 최대 위기...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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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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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여왕의 꽃' 조한철이 재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29회에서는 김도신(조한철)이 신문에 난 레나정(김성령)의 얼굴을 보고 미소 짓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여왕의 꽃' 첫 회에서 레나를 협박하던 도신은 그녀와 다투다 폐건물에서 추락했다.

도신은 레나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인물로, 레나에게는 치부나 다름없는 남자이다.

이날 도신은 신문에 실린 레나정의 모습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생각에 잠겼다. 이내 도신은 레나가 과거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정은혜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희라(김미숙)와 혜진(장영남)이 레나의 과거를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김도신이 나타나 앞으로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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