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차태현-공효진,연애시작..김수현-아이유,사랑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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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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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듀사 동영상 [사진 출처: KBS 프로듀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KBS 프로듀사 마지막회에선 라준모(차태현 분) PD와 탁예진(공효진 분) PD가 사랑을 확인해 연애를 시작하고 신디(아이유 분)와 백승찬(김수현 분) PD 사이에 사랑이 싹트는 내용이 전개됐다.

탁예진 PD는 백승찬의 사랑을 거절하고 결국 25년 친구인 라준모를 선택했다. 경기도로 이사 간 탁예진 PD는 어느 날 밤 자고 있는 라준모 PD에게 전화를 걸어 “모기가 잡히지 얺아”라며 “모기 좀 잡아 줘”라고 말했다.

이에 라준모 PD는 자다가 옷을 입고 차를 운전해 경기도에 있는 탁예진 PD 집으로 갔다. 이에 앞서 탁예진 PD는 라준모 PD가 구청에 민원을 계속 넣어 탁예진 PD 집 근처에 가로등이 설치되게 한 것을 알았다.

탁예진 PD는 라준모 PD에게 “봐 너는 내 전화에 이렇게 달려오잖아”라며 “가로등 설치되게 민원 넣은 것도 너지”라고 말했다.

이에 라준모 PD는 “네가 공부 잘해 나 너무 힘들었어”라며 “너와 같은 대학에 가야 했고 네가 PD한데서 팔자에도 없는 언론고시 준비했어. 이렇게 너를 따라다닌 것이 처음에는 습관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사랑이야”라고 말했고 둘은 포옹했다,

신디는 1박2일 촬영장에서 백승찬 PD에게 “나 백승찬 PD 좋아해요”라며 “앞으로 나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많고 누구도 내 손을 잡아주지 않더라도 PD 님은 내 손을 잡아주실 주 있어요?”라고 말했고 둘은 손을 잡았다.

이후 신디는 변미숙과 결별하고 1인 기획사를 차렸다. 방송국 앞에서 신디와 백승찬 PD는 만났고 백승찬 PD는 신디의 짐을 들어주고 둘은 같이 걸어갔다. 프로듀사 프로듀사 프로듀사 프로듀사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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