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유가 굴욕을 당하자 김수현이 농담을 건넸다.
20일 방송된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마지막회인 12회에서 신디(아이유)와 백승찬(김수현)은 시골 마을로 '1박2일' 촬영을 나섰다.
집으로 가던 중 할머니는 신디와 백승찬에게 "둘 중에 누가 연예인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디가 "저 신디예요"라고 말하자 할머니는 "이름이 이상한디? 난 송해밖에 모른다"며 홀로 걸어갔다.
신디가 굴욕을 당하자 백승찬은 "웃긴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프로듀사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7%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4.3%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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