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산업현장 토요일 전기요금 인하 환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정부의 산업 현장 토요일 전기요금 인하 방침에 대해 "내수와 수출 부진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현장에서 토요일에 사용하는 전력에 대해 경부하 요금(전력 수요가 많지 않은 시간대의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조치로 열처리·주조·용접 등 전기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의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장을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기술·경영을 혁신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