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농가는 격리조치 등으로 일손이 모자란 상황에 장기화되는 가뭄 피해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는데, 도는 이번에 30여개 농가가 경영자금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자재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가당 6000만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도내 위치 사업장에서 해당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융자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으며,자세한 사항은 관할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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