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지상파 방송국 공개녹화현장 점검 '메르스 협조 요청'

[사진=방통위 제공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1일 오후 이번 주부터 다시 공개방송으로 전환한 SBS 인기가요 녹화 현장을 방문하고,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확산 속에서도 방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제작진들을 격려하고, 마스크, 열감지 카메라, 손세정제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공개홀로 입장하는 방청객들과도 환영 인사를 나누며 ”막연한 생각으로 과도하게 불안해 하지 말고 메르스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일상생활은 정상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송의 공적책임 확보측면에서 사실 위주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메르스 예방법 안내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해 방송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점검 후 제작진들과의 간담회에서 최 위원장은 프로그램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진출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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